농진청, 태양열·지열 활용 농업용 냉난방시스템 개발

농진청, 태양열·지열 활용 농업용 냉난방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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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태양열·지열 활용 농업용 냉난방시스템 개발
  • 한국에너지정보센터
  • 승인 2022.02.0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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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진흥청(청장 허태웅)이 태양열, 지열을 활용한 농업용 냉난방시스템을 개발해 현장에 보급키로 했다. 농업진흥청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50 탄소중립실현 농업기술개발과 현장보급 추진전략’을 지난달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농진청은 신재생에너지의 농업적 이용을 확대하고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고효율 에너지기술의 실용화를 추진키로 했다.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복합 열원을 이용한 농업
용 냉난방시스템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며, 바이오가스 등 농업부산물을 가지고 수소에너지를 생산, 활용할 수 있는 연구도 추진한다. 내년까지 농업용 냉난방시스템 모델을 개발하고,
2025년까지 실증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또 2030년까지 현장보급을 확대해 실용화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농진청은 또 탄소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가축분뇨 자원순환기술을 개발해 현장에 보급할 계획도 내놨다.
가축분뇨를 활용해 고체연료 펠릿과 수소·일산화탄소의 혼합가스를 만들어 화석연료를 대체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한 열분해 공정개발과 혼합가스 생산기술 개발은 2025년까지 완료하고, 2030년에는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정보센터  kecent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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